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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원더브라 런칭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모델 미란다 커를 비롯해 시크릿 전효성, 멜로디데이 차희-유민, 박시연, 이파니, 제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란다 커-전효성.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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