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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과거 불거졌던 동성 성추행 논란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SBS FunE '내 말 좀 들어줘'에는 김기수가 출연해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김기수는 "정말 너무 힘들고 화병이 나서 180cm였는데, 58kg였다. 피 쏟고 그랬다"라고 털어 놓으며 동성 성추행 논란에 과거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깡으로 버텼다. 나도 끝까지 해서 '너네가 어떤 놈인지 보여줄게' 했었다"라며 "무죄 받았는데 아무도 안 알아주더라"고 했다. 그는 "코리아가 싫었다, '김기수씨 팬이었어요'라는 말 되게 상처였다"고 말했다.
[사진 = '내 말 좀 들어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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