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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배우 지성의 시구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7 프로야구 개막식 시구자로 나선 지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김구라는 "요즘은 그런 게 덜한데 예전에 클라라가 시구해가지고 완전히 떴잖냐. 그 후로 너무 기괴한 동작들이 많이 나와 가지고 시구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린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는데,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 적당한 실력을 갖고 던지니까 더 보기가 좋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동현은 "지성은 중학교 때 이미 시속 130km의 공을 던졌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선수가 꿈이었고,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을 정도였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못 이뤘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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