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샤이아 라보프가 굴욕을 당했다.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전쟁 스릴러 ‘맨 다운(Man Down)’이 영국에서 단 1장의 티켓(7파운드)만 팔렸다고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7파운드는 한화로 9,794원이다.
컴스코어의 미디어 분석가 폴 더가라비디언은 “불쌍한 샤이아”라면서 “그것은 기네스 기록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영국 번리의 릴 시네마에서 상영됐다. 다음달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될 예정이다.
샤이아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에 출연한 이후 인디영화에 더 큰 비중을 뒀다. ‘아메리칸 허니’는 호평을 받았지만, 다른 작품들은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었다.
언론은 스크린 밖에서 벌어지는 그의 행동에 더 관심이 많다. 최근엔 트럼프 반대 시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라이온스게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