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우주소녀 보나, '최고의 한방'으로 첫 연기 도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가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다.

5일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 측에 따르면 우주소녀의 보나가 박영재(홍경민)가 대표로 있는 최고 엔터테인먼트 '스타펀치'의 연습생 도혜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도혜리는 일명 독해리라 불릴 만큼 데뷔를 위해 치열하게 연습하는 연습벌레로, 보나의 악바리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도혜리는 같은 회사의 연습생인 이지훈(김민재)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그를 짝사랑 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보나와 김민재가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 특히 보나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그가 도혜리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우주소녀 보나가 도혜리 역에 확정됐다. 이를 통해 보나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같은 연습생 신분인 김민재와의 연기 호흡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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