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광주경기가 취소됐다.
5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광주에는 아침부터 꾸준히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에 잠시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오후 4시50분에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이 경기는 9월 이후 재편성된다.
두 팀은 6일 오후 6시30분부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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