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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가 캐릭터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과 김철규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유령작가 유진오 역을 맡은 고경표는 앞서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시카고 타자기'로 다시 tvN 드라마를 선택했다.
그는 'tvN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이번 캐릭터는 조금은 대인관계가 열려있는 캐릭터다. 수트를 많이 입는 전적이 있지만 더 많이 열려 있는 캐릭터라서 보는데 더 많은 매력 또한 느낄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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