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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정소민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빠는 딸' (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윤제문)와 여고생 딸(정소민)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4월 12일 개봉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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