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삼성과 LG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굵은 봄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구장은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시간이 임박해서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고, 결국 경기감독관은 오후 4시 55분경에 최종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예고된 두 팀의 선발투수는 LG가 임찬규, 삼성이 최충연이었다. 삼성은 6일 선발로 재크 페트릭을 예고했다. LG는 헨리 소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두 팀은 6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비 내리는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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