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LG 외야수 이천웅이 발목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천웅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천웅은 지난 4일 경기서 수비 도중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경기 후 큰 이상은 없었으나 하루 휴식을 취하고 난 뒤 통증이 심해졌다. 코칭 스태프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이천웅을 1군 엔트리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이날 등판예정이던 임찬규가 1군 엔트리에 새로이 등록됐다.
LG 양상문 감독은 “이천웅이 지난 경기서 발목 통증을 느꼈다. 경기 후에는 괜찮았는데 오늘 오전에 통증이 심해져 엔트리에서 뺐다. 일주일 정도는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천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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