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대체선발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고졸 신인 1년 차 최지광에 대해 언급했다.
개막 1군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한 최지광은 퓨쳐스리그서 첫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5일 상무와의 경기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2실점 투구로 첫 승을 챙겼다. 72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47개였다.
김 감독은 괌 캠프서부터 줄곧 지켜본 최지광의 보직을 선발로 최종 확정했다. 최지광은 이수민, 정인욱, 최충연과 함께 경쟁하며 삼성의 대체선발 자리를 노린다. 삼성은 현재 1선발인 외국인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가래톳 부상으로 1군에서 빠져 있어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가 공석이다.
김 감독은 “최지광은 선발로 키운다. 일본 오키나와서부터 계속 선발 역할을 맡았는데 퓨쳐스리그서 투구수를 높이라는 차원에서 개막 1군 엔트리에 합류시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70개 정도를 던졌다. 퓨쳐스서 3번 정도 더 던질 계획이다. 이수민, 정인욱 등과 함께 대체선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한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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