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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가족들의 닮은꼴을 언급했다.
5일 밤 생중계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는 영화 '어느 날'의 주연 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MC 박경림은 "본인도 인정했더라 엠마 스톤 닮은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천우희는 "주변에서 '네가 뭘 닮았냐'고 하더라. 농담으로 '날 닮았다던데'라고 했다가 욕만 들었다"라며 "느낌이 비슷하다는 거겠지. 또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들뜬 마음에 말실수를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천우희는 장쯔이 닮은꼴이란 말에 "엄마가 공리를 닮으셨다. 젊으셨을 때 사진을 보면"이라면서 엠마 스톤에 대해 "너무 멋진 배우다"고 말했다. 또 "아버지는 누굴 닮으셨냐"는 물음에 "류승범 선배님"이라고 답해 박경림은 "할리우드 집안"이라고 얘기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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