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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구라와 염경환이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 가족은 염경환의 식당을 찾았다.
이에 염경환은 MC그리에게 "아빠도 지금 활동 많이 하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러니까 네가 잘해야 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빠 같은 아빠는 없어. 아빠들은 자식한테 헌신적이고 잘하는 게 당연하지만 특히 구라만큼 자식 신경 쓰는 아빠는 없어. 정말로. 남들은 차갑네, 깍쟁이네 그러는데 너에 대한 사랑만큼은 진짜 아빠만 한 사람이 없어"라고 김구라 칭찬을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MC그리에게 "경환이는 청바지를 시장에서 2~3만 원짜리 입는데 은율이는 50만 원 청바지 입고 그래. 야, 이런 아빠가 어디 있냐? 그리고 염경환은 믹스커피 먹는데 은율이하고 은율이 엄마는 좋은 커피 마셔"라고 염경환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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