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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 '추리의 여왕'이 첫방송부터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첫회(1회)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종영된 '김과장' 마지막회(20회) 시청률 17.2%에 비해 6.0%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김과장'의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권상우-최강희의 만남이 관심을 모아 첫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1월 25일 방송된 '김과장' 1회가 7.8%를 기록했던 때와 비교해 '추리의 여왕'은 이보다 3.4%P 높게 시작하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21회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달 31일 방송된 20회 시청률 9.3%에 비해 0.1%P 소폭 상승하며 2위를 유지했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7회는 7.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달 31일 방송된 6회 시청률 6.0%에 비해 1.4%P 상승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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