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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SS501 멤버 겸 배우 김현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김현중을 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 55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가용 BMW를 몰고 자택으로 향했다. 이때 신호를 기다리던 중 15분간 잠들었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창문을 두드리자 깨어났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이후 소속사 키이스트는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옮기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김현중은 경찰 조사에서 사실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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