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스가 다음달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빅스는 6일 오전 공식 채널에 컴백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5월, 데뷔 5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고자 단독 콘서트부터 앨범 발매, 전시회까지 크게 세 분야에 걸쳐 컴백을 준비했다고.
빅스의 '브이(V)'와 숫자 5의 'V' 뜻을 담아 '빅스 V페스티벌'을 꾸미며 5월을 '빅스의 달'로 만들 예정.
첫 포문은 단독 콘서트로 마련했다.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 in SEOUL'을 연다.
콘서트 공지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백일몽이라는 공연명에 걸맞게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색깔 속에 정이십면체 프리즘에 반사돼 각각 다른 색을 드러내고 있다. 빅스의 다채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5월 발매될 신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오는 1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하며 1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두 번째 축제는 완성도 높은 앨범 발표로 이어진다. 세 번째 축제는 다채로운 변신이 특징인 '독보적 컨셉돌'로 불리는 만큼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로 장식한다. 페스티벌에 걸맞게 팬들과 함께 즐기는 전시회가 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일정 및 전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사진 = CJ E&M, 젤리피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