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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논산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SS501의 재결합 가능성을 밝혔다.
김형준은 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가운데,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SS501 멤버들로부터 "빨리 갔다와라"는 응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빨리 가야 다시 만나니까 잘하고 오라고 했다"며 웃었다. SS501은 김형준을 포함해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등이 속한 그룹으로 지난 2005년 데뷔해 큰 사랑 받았다.
김형준은 '전역 후 SS501을 다같이 볼 수 있는가?'란 질문에 "그렇다. 얘기 많이 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멤버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어서 제가 빨리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뒤 입소했다.
김형준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 = 논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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