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톱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버나디나는 4일 광주 SK전서 변함 없이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1회초 시작 직전 노수광으로 교체됐다. 경기 직전 극심한 배탈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선발라인업을 SK와 교환한 이후라서 어쩔 수 없이 중견수 수비에 들어갔다가 교체됐다.
버나디나는 5일 광주 SK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하루를 푹 쉬었다. 그리고 6일 광주 SK전서 다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 관계자는 "병원 진단결과 장염 초기 증세였다.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버나디나가 복귀하면서 노수광이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주찬~최형우~나지완~서동욱~김주형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변함 없을 듯하다.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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