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김태균은 한화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에릭 해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김태균은 7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
[김태균.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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