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K 최정, 한승혁 상대 역전 투런포…시즌 1호
2017-04-06 21:02:35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SK 최정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최정은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8회초 2사 1루 상황서 KIA 한승혁에게 풀카운트서 9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첫 홈런.
SK는 최정의 투런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8회말 현재 4-3 리드.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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