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배급 오퍼스픽쳐스)이 7일 IPTV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오픈한다.
'보통사람'이 7일 IPTV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 안방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보통사람' 극장 동시 서비스는 올레TV, BTV, U+TV, 케이블TV VOD(디지털케이블), 올레TV모바일, 옥수수, LTE비디오포털,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티빙, POOQ , 구글플레이, 곰TV, 씨네폭스 등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제공된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는 손현주, 장혁, 김상호를 비롯 라미란, 정만식, 조달환, 지승현, 오연아까지,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열연으로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80년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30년이 지난 지금의 관객들에게도 아련한 공감대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극장 상영과 동시에 제공되는 이번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의 묵직한 울림을 안방에서도 그대로 느끼게 되어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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