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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니 뎁이 돌아온다.
디즈니는 6일(현지시간)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잭 스패로우 선장 역의 조니 뎁은 칼을 어깨 위에 걸친 채 특유의 시크한 표정으로 포스를 발산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이베르 바르뎀은 강렬한 악역 이미지를 발산했다. 그는 악당 살라자르 선장 역을 맡아 조니 뎁과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캡틴 바르보사(제프리 러쉬), 카리나(카야 스코델라리오), 헨리(브렌튼 스웨이츠)의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흥행 미드 ‘마르코폴로’의 공동 연출과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던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샌드버그 감독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 최적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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