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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남편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녹화에서는 '뽑다'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녹화에는 MC 김제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송형석 교수,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 음악패널 가수 프롬, 게스트 가수 나르샤가 출연해 청중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뽑다'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노명우 교수는 5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정말 대한민국의 적폐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나르샤는 "(난) 얼마 전에 굉장히 훌륭한 걸 뽑았다. 굉장히 잘 뽑았다고 생각 한다"며 남편을 언급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청중석에 앉은 나르샤의 남편의 모습이 스크린에 비춰져 청중들을 놀라게 했다. 나르샤는 "평소 남편이 '톡투유'의 애청자라 서울에 같이 오게 됐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톡투유'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나르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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