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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미관이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장미관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가면남 김장현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극중 무서운 가면과는 정반대의 꽃미남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다양한 요소들로 시청자와 관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미관은 185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흰 피부와 우수에 젖은 눈빛,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기력도 빼 놓을 수 없는 주목 포인트다. 소화하기 쉽지 않은 악역을 신인 배우가 기대 이상으로 잘 해내고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공부해 왔고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작가와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완벽히 파악,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했다고 해 열정 가득한 노력파임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실제 성격은 수줍음 많고 차분한 편으로 알려졌다. 장미관은 여러 인터뷰 기사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집돌이이며 친구들과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살벌한 범인 역을 완벽 소화하며 매회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장미관은 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만날 수 있다.
[장미관. 사진 = ㈜젠스타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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