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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첫 선발 등판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5시부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지는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기나긴 재활을 이어간 류현진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첫 등판 경기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과 8일 콜로라도전이 거론된 가운데 최종적으로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됐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경기에 앞선 새벽 4시 30분부터 류현진의 몸 상태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이날 펼쳐질 경기에 대해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2017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등판 리뷰'를 통해 류현진의 플레이를 바로 분석하고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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