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범블비’가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한다. 이 영화는 프리퀄 형식으로 제작된다.
‘범블비’ 프로듀서를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은 6일(현지시간) MTV와 인터뷰에서 “조금 더 젊어질 것이고, 그의 성격과 함께 더 많은 것을 다룬다. 단지 범블비만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범블비’가 프리퀄 형식이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범블비’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 전망이다. 범블비는 오토봇 군단의 정찰병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최근 “현재 ‘트랜스포머' 각본가들이 만든 새로운 스토리가 14개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쿠보와 전설의 악기’로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후보에 오른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DC 히어로 무비 ‘고담시티 사이렌’의 크리스티나 허드슨이 집필한다.
2018년 6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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