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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임창정이 상반기 기대작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7일 오후 '맨투맨'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임창정이 '맨투맨' OST에 참여한다. 임창정이 직접 작사와 작곡까지 맡은 발라드곡이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연출한 이창민 PD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 한류스타 박해진의 출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맨투맨'은 이번 임창정의 참여로 OST 면에서도 큰 힘을 받게 됐다.
'내가 저지른 사랑' 등의 자작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임창정과 '맨투맨'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임창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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