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토니모리)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7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163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전반 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그리고 5~7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으면서 좋은 흐름을 탔다. 후반에도 11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김도연(올포유), 김효주(롯데), 김혜선(골든블루), 조윤지(NH투자증권), 홍진주(대방건설), 김자영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정은.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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