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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경호가 골반킹으로 꼽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성시경은 "무대에서 골반을 가장 많이 흔든 기록을 보유한 출연자는 김경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경호는 "아, 진짜 하지 말라니까"라고 질색했지만, 제작진은 김경호의 비욘세급 골반놀림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자 김경호는 못 보겠다는 듯 고개를 떨궜고, 성시경은 "감정이 격해질수록 더 많이 흔들리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경호는 "마지막 방송에 왜 나를 초대해 주셨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금 내 얼굴 완전 홍당무 됐을 것 같다"고 몸 둘 바 몰라 했다.
그럼에도 성시경은 "83회 정도 흔드셨다고"고 알렸고, 김경호는 "그걸 또 세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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