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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4회까지 1실점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40개의 공을 던져 1실점했고, 4회에 16개의 공을 던져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회까지 투구수는 56개.
류현진은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서 던진 91마일 패스트볼이 바깥쪽 높은 코스로 향했다. 볼이 되는 듯했으나 구심이 스트라이크 콜을 하면서 삼진 처리됐다. 레이놀즈에겐 볼카운트 1B2S서 4구 79.5마일 체인지업을 던져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카르둘로에겐 풀카운트서 6구 91마일 투심패스트볼을 던져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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