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훈련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3월 12일 밀월과의 2016-17 FA컵 8강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5분 슈팅 과정에서 상대 선수 태클에 발목을 다쳤다.
당초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여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케인이 8일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상에도 손흥민이 공격수로 활약하며 승점 65점으로 선두 첼시(승점72)를 승점 7점 차이로 쫓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