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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니스가 마리오 발로텔리의 멀티골로 릴을 제압했다.
니스는 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서 열린 릴과의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니스는 20승10무2패(승점70점)으로 선두 모나코(승점71)를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다.
니스는 전반 14분 아마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3분 뒤 발로텔리가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반 44분에도 발로텔리가 수비수를 제치고 추가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라운드 악동 발로텔리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하며 리그 12호, 13호골을 달성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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