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6월 개봉하는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이 북미에서 개봉 첫주 8,000만 달러(약 908억 8,000만원)의 오프닝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프로가 전망했다.
이는 앞선 세 편의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보다 낮은 성적이다. ‘맨 오브 스틸’은 1억 1,600만 달러,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1억 6,600만 달러,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1억 3,3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그러나 세 영화는 2주차부터 높은 드롭율을 보였다.
실제 ‘원더우먼’의 오프닝 전망은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8,000만 달러 북미 오프닝은 ‘퍼스트 어벤져’(6,500만 달러), ‘토르’(6,570만 달러), ‘앤트맨’(5,720만 달러) 보다 높은 수치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 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파워풀한 존재감을 과시한 갤 가돗이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