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씀들 감사"…개리, 결혼 발표·리쌍 해체설 이후 첫 심경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리쌍 개리가 결혼 후 인사를 전했다.

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꾸벅. 쿤밍하늘. 굿밤. thankyoueveryone. gn"라는 태그를 남겼다.

앞서 개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리쌍의 불화설 및 해체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안타까운 시선 속에 개리가 인스타그램으로 속내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개리는 결혼 발표 당시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며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