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의조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렸지만 성남FC는 또 승리를 하지 못했다.
성남은 8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6라운드서 부천FC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첫 승에 또 실패한 성남은 2무4패(승점2)를 기록하며 챌린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성남은 황의조가 시즌 마수걸이 첫 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0-1로 성남이 뒤진 후반 9분 장은규의 침투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성남은 경기 막판을 버티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경 부천 진창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결국 성남은 부천에 패하며 6경기째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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