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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우결' 커플들이 각기 다른 일상을 보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공명-정혜성,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과 정혜성은 제주도에서 둘만의 유채꽃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우리는 원빈, 이나영 선배님의 젊은 판"이라며 스몰웨딩에 임했다.
두 사람은 설레는 결혼식을 올린 뒤 부모님들에게 전화를 했다. 공명 어머니는 다정하게 공혜성을 반겨준 반면 정혜성 아버지는 딸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이계인 집에 가서 전원 체험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들의 전원은 평화로운 일상이 아닌 극한의 체험이었다. 이에 이국주는 "저희는 전원 생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섬생활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바다 낚시를 했고, 낚시에 성공해 저녁 만찬을 먹을 수 있었다. 이 때 최민용은 장도연을 심쿵하게 하는 멘트 및 깜짝 선물을 준비하며 무심한듯 로맨틱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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