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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안민혁(박형식)이 도봉순(박보영)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민혁은 곤히 잠든 봉순 옆에 누웠다.
잠에서 깬 봉순은 자신 옆에 누운 민혁을 한참 바라보다 일어나려 했다. 이 때 민혁은 봉순을 잡아 끌어 다시 눕게 했다.
민혁은 "나 좀 봐줘", "나 좀 사랑해줘" 했다. 이에 봉순은 "보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답했다.
민혁은 또 "넌 땅콩 같아서 이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는데, 네 가슴 속엔 내가 없는 거 같아"라고 말했고, 봉순은 "있어요" 했다. 민혁은 "사랑한다"라고 봉순을 품에 안았다.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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