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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스완지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승점 28점으로 강등권인 리그 18위에 머물렀다. 반면 웨스트햄은 연패를 끊고 승점 36점으로 14위에 올라섰다.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경기에 투입되진 못했다.
스완지는 전반 43분 웨스트햄 쿠아테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노블의 패스를 받은 쿠야테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스완지는 오렌테, 나르싱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스완지의 패배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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