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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프리즌’이 누적관객수 258만명을 돌파하며, ‘공조’‘더 킹’과 함께 올해 개봉 한국 영화 흥행 톱3에 올랐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프리즌’은 누적 관객수 258만 203명(4월 9일 오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이로써 ‘프리즌’은 청불 영화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공조’(781만 7,461명), ‘더 킹’(531만 6,015명)과 함께 올해 한국 영화 흥행작 3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북미,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62개국 선판매와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우디네 극동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기대감을 키웠다.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최단 속도 100만, 200만 돌파, 역대 3월 개봉 한국 영화 최초 주말 일일 스코어 40만 돌파 등 상반기 한국영화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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