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최창환 기자] ‘이적생’ 이명기가 2번째 타석서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명기는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명기의 올 시즌 첫 출장이었다. 이명기는 SK 와이번스 소속일 때도 시즌 개막 직후부터 2군에 머물러왔다. 지난 7일 4대4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 합류, 출장 기회를 얻게 됐다.
이명기는 KIA가 0-1로 뒤처진 1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이태양. 1루 주자 로저 버나디나의 도루가 더해져 무사 2루 찬스를 맞이하게 된 이명기는 볼카운트 0-1에서 2구를 때렸지만,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
재대결에선 이명기가 웃었다. 2회말 2사 1루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명기는 볼카운트 1-2에서 이태양의 4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1루수 신성현의 글러브에서 튀어나왔고, 이명기는 간발의 차이로 1루서 세이프 됐다. 이명기가 KIA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명기는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명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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