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배우 권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손태영과의 만남을 가진다.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손태영은 최근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홍윤희 역을 맡아 우아하고 성숙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손태영은 한류스타답게 해외와 국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권상우에 대해 "룩희랑 남편이 닮아서 외롭지 않다"며 아들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아들인 룩희와 딸 리호를 대하는 남편의 태도가 다르다며 딸바보 권상우의 모습을 폭로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권상우가 "떡볶이로 손태영을 꼬셨다"고 고백한 것을 언급하며 손태영은 "떡볶이에 대한 남편(권상우)과 나의 추억이 다르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손태영은 즉석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법을 선보여 주부들의 워너비다운 면모를 뽐냈다.
9일 오후 3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