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넥센이 디펜딩 챔피언 두산을 상대로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넥센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올 시즌 구단 1호 선발 전원안타 기록을 만들었다. 올 시즌 4호 기록이자 KBO 통산 771번째 선발 전원안타다.
넥센은 2회초 타자일순을 포함해 타선이 10득점으로 폭발하며 두산 마운드를 난타했다. 두산은 선발 고원준에 이어 두 번째 투수 이현호까지 대량 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초 공격서 서건창이 중전안타를 때려 선발 전원안타 기록이 완성됐다.
넥센은 3회말 현재 두산에 10-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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