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kt 장성우가 허리에 통증을 느껴 타석을 소화하던 도중 교체됐다.
장성우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3번째 타석을 소화하던 도중 교체됐다.
장성우는 2-0으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서 3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볼카운트 3B1S에서 몸에 이상을 호소, 대타 오정복과 교체됐다. 오정복은 볼넷을 얻어내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kt 관계자는 교체 후 “타석에서 허리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트레이너들이 조치를 취하는 중이고,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조치 여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우.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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