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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헤르타 베를린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졌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2분 베를린의 존 브룩스와 전반 37분 발렌틴 슈토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공격에서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총 5개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0개’였다.
이날 패배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가운데 16위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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