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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고준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합류한다.
영화 '타짜2' 의 유령, '굿와이프' 조국현, '밀정' 심상도 등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린 고준이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에 캐스팅됐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눈이 가로로 내릴 정도로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이야기로,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준은 극 중 부부 호흡을 맞추는 신하균과 송지효가 운영하는 이태리 식당의 유학파 쉐프 효봉 역으로 두 배우와 깜짝 케미를 선보이며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고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들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할 것이라며 역대급 변신을 예고했으며, 매 작품마다 팔색조 같은 캐릭터 변화를 선보이는 그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바람 바람 바람'은 지난달 13일 크랭크인해 촬영을 진행 중이며, 고준은 4월 중순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비에스컴퍼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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