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유상무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 오예"라는 글을 적었다.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이날 경기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투병 사실이 알려진 뒤 유상무의 SNS에는 회복을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그맨 장동민과 유세윤은 병실을 지키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유상무와 팬들을 응원하고 있다.
[유상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세윤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