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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 프리미어 현장에서 故 폴 워커를 추모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분노의 질주8’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나의 형제 폴 워커와 10여년간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관객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이어 “폴 워커, 오늘밤을 자랑스워하길 바랄게”라고 전했다. 그는 이날 폴 워커의 어머니 셰릴과 딸 메도우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폴 워커는 2013년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을 맡았던 샤를리즈 테론이 빌런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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