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들이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드림캐쳐의 지유(22)와 유현(20)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지유는 "시구의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처음 하는 시구라 너무 떨리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번 시즌 넥센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멤버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겠다. 저희 드림캐쳐도 두 번째 싱글앨범 '굿 나이트(GOOD NIGHT)'로 열심히 활동 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애국가는 SBS 'KPOP STAR 시즌5'에서 탑4에 선정될 만큼 명품 보이스를 지닌 신인 가수 이시은(23)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하여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 주고, 경기 전 B게이트에서는 '리안헤어' 디자이너들이 헤어스타일링을 비롯해 동글이 메이크업,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캐쳐.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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