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시디어스’ ‘위플래쉬’의 블럼하우스가 탄생시킨 엑소시즘 스릴러 ‘인카네이트’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블럼하우스는 2009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후 ‘인시디어스’ 시리즈, ‘위플래쉬’ 등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신흥 할리우드 제작사이다.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엠버 박사가 11살 소년에게 깃든 악령을 빼내기 위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엑소시즘 스릴러이다.
메인 포스터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꾸로 되어있는 미소년의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붉은 눈으로 엷은 미소를 머금은 듯한 소년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샌 안드레아스’로 세계적 흥행을 거둔 브래든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엑소시즘 스릴러의 바람을 불러 일으킬 ‘인카네이트’는 5월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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