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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윤식당'이 CPI 조사 기준 주목하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0일 CJ E&M 측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의 콘텐츠 영향력지수(CPI)를 발표했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공개된 핫 콘텐츠 순위에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이 주목하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주목하는 프로그램은 뉴스구독 면에서 가장 높은 순위별로 체크되는 항목이다.
지난 7일 방송된 '윤식당' 3회에서는 정부의 해변정리사업으로 인해 1호점 윤식당이 철거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유료플랫폼 평균 11.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회 시청률은 9.6%로, 처음으로 두자릿 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순위로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1위,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2위를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윤식당'이 1위를 보였다. 그 뒤로는 MBC '무한도전',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 등이 이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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